연달아 글을 써제끼는데 어쩔 도리가 없다. 배포 얘기 한번 하면 그 사이에 낑겨있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하나하나 언급을 할 수 밖에 없다... 지금 얘기할 건 NGINX 얘긴데, 디테일한 설명은 내 블로그엔 전혀 없기 때문에, 그래도 한번 핥고 지나가는 정도는 써둬야하지 않나 싶어서 남겨본다. NGINX는 웹서버다. 걍 웹서버임. 요청하면 그 경로에 있는거 냅다 꺼내 주는 웹서버. 1. 웹서버가 그래서 뭘까?내가 주구장창 웹서버 언급만 하지 디테일한 설명을 전혀 안했던 것 같은데, 솔직히 기본적인 기능에 대해선 설명할게 별로 없다.일단 컴퓨터 한대를 준비한다. 그리고 뭐 특별히 conf 파일을 만들지 않고 실행한다고 가정하고, /usr/share/nginx/html 라는 NGINX의 default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