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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Project 수행기 3

[PROJECT] 첫 번째 프로젝트의 고생 원인을 찾아냈다.

그냥 첫프로젝트가 힘들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플젝을 마무리한게 어언 6개월 정도가 흘러갔는데, 얼마 전에 상당히 충격적인 것을 접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최종목표가 정해져있고, 한스텝 당 7,8개월 씩 투자하는 방식으로 한스텝 씩 넘겨가면서 지속적인 리팩토링, 그리고 점진적인 고도화 개발을 진행하는 거라 계속 이 프로젝트에 머무르게 됐는데, 다음 스텝을 준비하며 회의를 하던 중, 직전에 있던 마이크로 서비스 리더 분이 내가 개발한 파트 관련 document를 다 쥐고 있으셨음에도 안주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꾸 클라이언트들은 줄거 다줬다고 하고, 우리는 받은게 없어요! 라며 플젝 내내 투닥거렸는데 사실 범인은 내부에 있었던거임.. 처음에 왔을 때 꼴랑 소스코드만 전달 받고 우리파트 백엔드..

[PROJECT] 두번째 프로젝트 리뷰

이번엔 두번째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내가 경력이 이제서야 1년이다보니 사실 상 이게 가장 최근 프로젝트고 끝난지도 얼마 안됐는데, 지금 써놓는게 담 플젝 하고 나서 다 까먹은 뒤에 엉엉 울며 쓰는거보단 낫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회고를 한번 해보려는거다. 2023.06.15 - [Dev/Project 수행기] - [PROJECT] 내 인생 첫 프로젝트 리뷰 [PROJECT] 내 인생 첫 프로젝트 리뷰 누구든 내 블로그를 보면 포트폴리오로 쓰일 수가 없는 블로그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이거 포폴로 쓸 예정이다. 왜냐 내가 일하면서 느낀 희로애락이 다 들었기 때문에 이만큼 솔직하게 날 전 openotadev.tistory.com 위의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이 프로젝트는 내 첫프로젝트에 비해 ..

[PROJECT] 내 인생 첫 프로젝트 리뷰

누구든 내 블로그를 보면 포트폴리오로 쓰일 수가 없는 블로그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이거 포폴로 쓸 예정이다. 왜냐 내가 일하면서 느낀 희로애락이 다 들었기 때문에 이만큼 솔직하게 날 전달할 수 있는 블로그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여튼 포폴로 쓰기로 결정을 하면서 어차피 Private한 페이지, 코드들이 있기 때문에 뭐 코드 복붙떠서 나오는거도 대부분 고객사 보안 위반이고 그래서 그냥 텍스트로나마 플젝을 진행했던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사실 이 프로젝트가 완전 쌩 처음은 아니다. 학원에서 했던 완전 발가락으로 만들어도 그거보단 나은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회사에 입사하고나서 하게 된 프로젝트는 이게 처음이기 때문에 이걸 내 커리어의 시작으로 정해두고 쓰려고 한다. 그럼 한번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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