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내 블로그를 보면 포트폴리오로 쓰일 수가 없는 블로그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이거 포폴로 쓸 예정이다. 왜냐 내가 일하면서 느낀 희로애락이 다 들었기 때문에 이만큼 솔직하게 날 전달할 수 있는 블로그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여튼 포폴로 쓰기로 결정을 하면서 어차피 Private한 페이지, 코드들이 있기 때문에 뭐 코드 복붙떠서 나오는거도 대부분 고객사 보안 위반이고 그래서 그냥 텍스트로나마 플젝을 진행했던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사실 이 프로젝트가 완전 쌩 처음은 아니다. 학원에서 했던 완전 발가락으로 만들어도 그거보단 나은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회사에 입사하고나서 하게 된 프로젝트는 이게 처음이기 때문에 이걸 내 커리어의 시작으로 정해두고 쓰려고 한다. 그럼 한번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