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지난 글에 이어서 도커 가져왔다. 일단, 이 얘기를 시작하기 전에 도커를 사용한다는게 요즘은 되게 흔한 일인데, 뭐 얘기만 했다하면 도커 공부하고 있고, 도커 써봤고 배포까지 직접해봤고 (쿠버네티스도 포함임) 등등 개발자의 기본 소양처럼 이야기가 되고 있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함. 애초에 코딩을 넘어서, 개발자가 기획단계에서 부터 실제로 배포되는 단계까지 전적으로 매니징을 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막 엄청나게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 이렇게 얘기하기도 뭐한게 늘 하는 말이지만 기술이라는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거다. 처음에 뭣도 모르고 들여다보면 그냥 겁먹을 수밖에 없지만, 까고보면 아니 이렇게 불편했던걸 이렇게 편하게 만들어준다고?! 정도 밖에 안됨.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