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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개발자 2

[잡담] 개발자로 취업해도 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고찰

오늘은 두개를 쓰려고 하는데 어제 본 뉴스가 있어서 그렇다. 뭐 개발자 채용 TO는 38% 가량 줄었다던데 또 지원자 수는 40% 가량 늘었다더라.. 그리고 진짜 이름도 못 들어본 중소기업 개발자 채용에 30명은 기본이고 100명이상씩 몰리기도 한다던데.. 어쨌든 먼저 뛰어들어 현직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취업이 안되길래 레드오션 다됐는데도 아직 뛰어들까? 라는 생각에 마음이 꽤나 아프기도 하고, 투자 안 해서 스타트업 줄줄이 망한다고 뉴스 겁나 나오는데 왜..? 왜 하필..?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해서 쓰는거임. 나도 진짜 운이 안좋은 케이스인데, 난 회사 입사하고 한 3개월 지났는데 뉴스에서 테크기업 투자 혹한기 드립치더라. 근데 혹한기에 이제 막 뛰어들고 있는 사람들은 진짜 어떡하나 싶음. 한번 ..

[SSUL] SI 신입개발자로 살아남기(8)

오늘은 진짜 그 말로만 듣던 주먹구구식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 진짜 경험하고나면 뒷골이 땡기고 머리가 띵하니, 당장이라도 그냥 때려치고 싶어질 지경이 된다. 대부분 신입개발자라고 하면, 쟤가 뭘 할 줄 알겠어.. 공부나 하라고 해. 라며 뒷전으로 밀어두는 그런 분위기나 OJT 같은걸 해서 사전 교육을 시킨다 이런걸 생각을 할텐데, 일단 기본적으로 좋좋소는 그런게 없다. 놀랍게도 그냥 입사와 동시에 바로 플젝에 갖다 박아버리는데 그렇게 갑자기 플젝에 뚝 떨어진 신입개발자는 그때부터 살아남기 위한 지옥의 시간이 지속 되는거다. 왜 이게 지옥의 시간인지 한번 설명을 해보도록 하자. 중, 고급개발자가 겁나 빠져나간다. 기본적으로 중소기업에는 중, 고급개발자라는 것이 상당히 귀한데, 첫번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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