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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orithm] DFS (프로그래머스 타겟넘버 문제를 통한 이해)

오늘은 진짜 지금껏 나를 괴롭혀온 DFS / BFS 이해가 조금이나마 된 것 같아서 다른 사람은 나같은 개삽질하지말라고 한번 써본다. (요근래 개발관련 업로드가 별로 없었던게, 코테 준비때문에 안그래도 나쁜 머리 싸매고 살아서 기술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 내가 구글링을 못하는건지 대부분의 구글링 결과가 Graph를 통한 구현 사례만 계속 보여줘서 전혀 이해를 못했고, 코테 예제를 본다고 해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설명해주는 글이 없고 풀이한 답안만 보여주는게 많았기 때문에 상당히 힘들었는데, 오늘에서야 진짜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 시점까지 와서 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서 이정도 알기 시작하면 궤도에 올랐다. 코딩테스트에 응시해도 제대로 코딩테스트가 진행이 된다고 할 수 있을..

Dev/Algorithm 2023.06.23

[PROJECT] 두번째 프로젝트 리뷰

이번엔 두번째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내가 경력이 이제서야 1년이다보니 사실 상 이게 가장 최근 프로젝트고 끝난지도 얼마 안됐는데, 지금 써놓는게 담 플젝 하고 나서 다 까먹은 뒤에 엉엉 울며 쓰는거보단 낫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회고를 한번 해보려는거다. 2023.06.15 - [Dev/Project 수행기] - [PROJECT] 내 인생 첫 프로젝트 리뷰 [PROJECT] 내 인생 첫 프로젝트 리뷰 누구든 내 블로그를 보면 포트폴리오로 쓰일 수가 없는 블로그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이거 포폴로 쓸 예정이다. 왜냐 내가 일하면서 느낀 희로애락이 다 들었기 때문에 이만큼 솔직하게 날 전 openotadev.tistory.com 위의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이 프로젝트는 내 첫프로젝트에 비해 ..

[조립PC] 컴알못을 위한 그래픽카드 고르기 정리

드디어 대망의 그래픽카드다. 최근 몸값이 금값으로 치솟았었던 이 그래픽카드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에서야 하는데, 뭐 사실 고르는 방법은 그닥 막 어렵고 그렇지 않다. 일단 우선적으로 이게 뭐하는 놈인데 그리 비싸졌는지, 역할에 맞춰서 과연 어떻게 사는게 좋은지 한번 이야기 해보자. 1. 그래픽카드는 어디 쓰이나? 말 그대로 그냥 모니터에 화면을 띄울 수 있게 해주는 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컴퓨터 사면 모니터에 선만 꽂아봤지 뭐 내부를 들여다본 적이 없으니 어찌 알겠냐마는 모니터 선을 연결해주는 포트가 달린게 이 그래픽카드다. 물론 그래픽카드 없이 CPU 내 내장그래픽으로 모니터에 화면을 그릴 경우엔 메인보드에 붙어있는 포트에 선을 연결하긴 한다. 위의 그림을 참고하면 대충 알 수 있는데, 메인보드의 포트..

TECH/조립PC 2023.06.21

[SSUL] SI 신입개발자로 살아남기(5)

이번엔 좋소 SI 기업의 채용프로세스를 한번 이야기 해볼까 하는데, 앞선 글에서 "이게 맞아? 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드는 채용프로세스" 라고 내가 언급한 바가 있어 괜찮은 소스 같아 한번 써보고자 한다. 대부분 개발자 채용이라고하면, 코딩테스트니 과제전형이니 상당히 번거롭고 피곤한 채용 프로세스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당연히 개발이 아니라 다른 직무의 경우에도 대기업이나 이름 한번쯤 들어라도 본 기업의 경우, 번거로운 채용 프로세스가 있지만 말이다. 근데 이 코딩테스트니 과제전형이니 하는 것도 지옥의 웹개발 업계에선 그런데가 있다더라. 같은 풍문으로 들려오는 느낌의 존재감을 보여주는데, 대부분의 SI 기업들은 그딴거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좋소 SI 기업의 경우 채용 프로세스는 이렇다. 서류 => 면..

[SSUL] SI 신입개발자로 살아남기(4)

오늘은 일단 결론부터 한번 던져볼 생각이다. 중소 SI 기업 대표가 하는 말을 절대 믿지말자. 라는 주제인데,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여느 중소기업이든 대표들이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상한 비전을 들이밀면서 신입개발자를 세뇌시키려는 이상한 행태가 있다보니, 한번 풀고 지나가볼까 한다. 2023.05.18 - [잡담/진짜 잡담] - [잡담] 국비지원학원 갈까 말까? [잡담] 국비지원학원 갈까 말까? 생각해보니 지난 글의 SI에서 살아남기라는 제목이 안어울렸던 것 같아서 걍 제목 바꿨다. 조회수가 나오는걸 보니 신기하긴 했다. 학원을 수료한 개발자들은 SI와는 필연적으로 마주치게 될 것 openotadev.tistory.com 흔한 학원 발 신입개발자들은 정말 일부를 제외하곤 여지없이 가산, 구로 이 지옥의 웹..

[조립PC] 컴알못을 위한 SSD 고르기 정리

이제 절반정도 온 것 같은데, 오늘은 저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솔직히 SSD나 하드디스크라는 이름이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지만, 그렇다고 PC에 들어가는 저장장치 제품 자체가 익숙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 조립식 데스크탑을 맞추는 과정에서 뭘 골라야할지 항상 고민에 빠지게 된다. 또 다른 부품들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선택지가 넓기 때문에, 기준을 잡을 수가 없어 상당히 곤란하다. 그래서 오늘은 기준도 잡고, 살짝 가벼운 컴퓨터 상식? 삼아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구매가이드 결론만 보고 싶으면 제일 아래로 가주시면 됩니다. ) 1. SSD / HDD(하드디스크) 위에 그림으로 첨부해놨는데, 우리가 요즘 들어 컴퓨터를 구입할 때 붙어있는 SSD는 저렇게 생기지 않았고, 저건 하드디스크라고 하는..

TECH/조립PC 2023.06.20

[잡담] 신입 Front end 개발자가 Vanilla JS 를 공부해야하는 이유

사전에 미리 말을 하고 넘어갈건데 인프런에서 선택일까 필수일까? 라는 글이 보였다. 근데 일단 내 글과는 전혀 다른게, 저기는 기술적으로 왜 써야하는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하고 있지만 난 채용프로세스에 포커싱해서 이러이러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는거다. 기술적인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개발자에게 성장이란 혼자서 하는 부분도 많지만, 당연히 회사와 동반 성장을 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때문에 당장 신입 개발자가 되지 못한 취업준비생에겐 어차피 지금이든, 회사에 입사해서든 공부하면서 알아가야하는 것일거고, 지금 고용시장에서 요구되는 내용이 이렇다 정도를 얘기하고 싶어서 작성하는 글이니 기술적인 내용이 없더라도 양해를 구한다. 오늘은 Vanilla JS 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건데, ..

[JS] slice()

계속 코테 준비를 깔짝깔짝하다가 오늘 오랜만에 문제 풀려고 해커랭크 들어갔는데, 자바스크립트 문법을 좀 까먹은 것 같다. slice()를 생각을 못해서 한줄이면 끝날거 한참 돌아갔음. 그런 김에 slice 정리 한번하고 넘어가겠다. slice()는 어떤 iterable한 객체의 특정 지점부터 또 다른 특정지점까지의 요소들을 반환한다. 난 별 생각도 안하고 배열에서만 써왔었는데, 오늘 보니까 iterable한 객체면 되는 것 같다. 사용 예제를 보는게 훨씬 간편할텐데, 코드로 한번 작성해보자. const arr = [1,2,3,4,5,6]; arr.slice(1,3); /* * 다른건 모르겠고 이게 제일 헷갈릴텐데, 이러면 인덱스 1번부터 3번까지가 아니고, * 1번부터 2번까지 애들만 가져온다고 보면 된..

Dev/JavaScript 2023.06.16

[PROJECT] 내 인생 첫 프로젝트 리뷰

누구든 내 블로그를 보면 포트폴리오로 쓰일 수가 없는 블로그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이거 포폴로 쓸 예정이다. 왜냐 내가 일하면서 느낀 희로애락이 다 들었기 때문에 이만큼 솔직하게 날 전달할 수 있는 블로그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여튼 포폴로 쓰기로 결정을 하면서 어차피 Private한 페이지, 코드들이 있기 때문에 뭐 코드 복붙떠서 나오는거도 대부분 고객사 보안 위반이고 그래서 그냥 텍스트로나마 플젝을 진행했던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사실 이 프로젝트가 완전 쌩 처음은 아니다. 학원에서 했던 완전 발가락으로 만들어도 그거보단 나은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회사에 입사하고나서 하게 된 프로젝트는 이게 처음이기 때문에 이걸 내 커리어의 시작으로 정해두고 쓰려고 한다. 그럼 한번 시작해보자..

[조립PC] 컴알못을 위한 RAM 고르기 정리

좀 됐긴 한데, 저 1일 1 불 좀 꺼줄래?로 유명했던 광고가 RAM 광고다. 그래서 어쨌든 오늘은 RAM 고르는 얘기를 할건데 솔직히 CPU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제외하고 다른 요소들은 할 얘기가 없다. 왜냐면 고르기가 디게 쉬워서... 그래도 일단 한번 시작해보자. 1. DDR4 vs DDR5 아마 최근에 조립 데탑을 맞추려고 하는 컴알못들은 이게 좀 머리가 아플 것 같은데 어떤건 DDR4라고 그러고 어떤건 DDR5 라고 그러니 그냥 어떤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고통스러운게 뻔히 보인다. 아주 간단히 설명하면 그냥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중이다. 라고 하면 될 것 같은데, 더 좋은 스펙을 가진 DDR5 라는 업그레이드 판이 나왔다고 하면 된다. 그래서 지금 막 나오고 있는 최신 CPU, 메인보드들을 구매한다..

TECH/조립PC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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