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날과 같이 난 오늘도 상당히 빡이 친 채로 퇴근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은 그 정도가 강력하여 또 살아남기 시리즈를 남기러 왔다. 오늘은 좋좋소 SI 기업의 신입 인력 순환 시스템을 한번 얘기해볼까 하는데 이거 봤는데 좋좋소 SI 기업 지원한다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 요즘 워낙 스타트업도 많아지고,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보니 상당히 SI 업계로 입사하는 사람의 수는 줄어들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이 IT 업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업종인 만큼 엄청난 볼륨을 자랑한다. 이런 중소 SI로 입사하는 인력들의 대부분이 신입이고, 입사하고 3년정도 공부하며 경력을 쌓은 뒤에 인하우스, 대형 SI, 혹은 서비스 기업으로 이직하고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게 생각보다 말처럼 쉽지가 않다는 것을 알아두어야..